회사 법인카드의 종류 그리고 법카는 누가 사용하는가?

법인카드를 이해하려면 회사의 종류도 이해해야 합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큰 회사, 작은 회사 그 사이의 회사를 생각하면 됩니다. 큰 회사의 경우는 법인카드를 관리하는 팀이 따로 있어서 이용이 까다롭습니다. 회사 법인카드의 종류와 누가 사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법인카드

 

 

회사에서 법인카드를 제공하는 이유

회사의 비용으로 직원들의 식사를 해 주는 곳은 점심 1인당 1만 원, 저녁 1인당 1만 원 이런 식으로 한도를 정해서 관리자에게 법인카드를 맡깁니다. 구내식당을 운영하기 힘든 중소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외에 회사 경비를 현금보다는 법인카드를 통해 지출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회사마다 법인카드 몇 장씩 발급됩니다. 

 

참고글. 회사 법인 카드 이용고객의 특징 및 확보하는 방법

회사 법인 카드의 특징, 법인카드 이용 고객을 확보하려면?

 

 

 

법인카드의 종류

기업이름으로 된 법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카드 이름을 보면 회사 이름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기업용 법인카드로 카드 이름을 보면 바로 구별이 됩니다. 신용카드인지 체크카드인지는 굳이 구분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회사 입장에서는 체크카드가 신용카드보다 발급이 용이합니다. 

 

개인용 법인카드 

카드 이름에는 개인의 이름이 있고 회사이름이 별도로 되어 있는 법인카드입니다. 역시 굳이 구별할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이 카드 이용 금액을 책임지는 형태의 카드입니다. 

 

 

법인카드 이용자의 구분

사장, 회사 대표, 법인장 등

법인카드 이용자가 사장인 경우는 사용하는데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직원이 찾아와 해결을 합니다. 한도도 신경쓰지 않고 결제가 되는가 아닌가?만 신경 씁니다. 

 

 

부서장, 관리자

부서장이나 관리자의 경우는 신용카드 한도와 결제 금액을 신경 쓸 수밖에 없습니다. 단골이 되면 가장 많이 이용해 주는 층이 부서장과 관리자입니다. 사장이나 대표는 평소에 가던 곳들이 있는 경우가 많고, 회사 근처의 업소를 잘 이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회사 근처에서 직원들을 만나면 서로 불편하기에 배려하는 차원에서 피합니다.

 

 

영업부 직원

다른 회사에 찾아가 일을 만드는 회사원들입니다. 양복 또는 깔끔하게 차려입고 함께 오는 손님이 늘 바뀌는 특징이 있습니다. 같은 곳을 선호하는 이유는 결제 때 생기는 문제점이나 변수를 조절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은 영수증을 꼭 챙깁니다. 얼굴을 기억했다가 자연스럽게 영수증을 챙겨주면 좋습니다. 

 

영업을 하는 고객이 상대방을 바뀌 방문하는 경우, 은근하게 높여주면 도움이 된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영업하는 직원은 법인카드 한도액이 크고 실적과 비용에 쫓기는 만큼, 쓰는 곳에서만 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업사원이 카드 2장을 이용해서 결제를 할 때는 힘든 상황이라는 점도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사장이 오면 직원들은 될수록 방문하지 않습니다. 사장과 친해지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겠지만 업종과 업소의 규모에 따라 다르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1인당 결제 금액이 큰 고급집이라면 사장과 영업사원, 회전율을 높여야 하는 곳이라면 법인대표나 일반 직원이나 똑같이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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