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조금 더 특별한 것을 싸주려다 사고가 생기는 수가 있습니다. 수능 당일을 위한 식단 준비는 늘 먹던 것으로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당일 컨디션을 위해 조금 더 신경 쓸 계획이라면 21일 전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당일 식단
수능 당일 아침, 점심을 수능 고사장에서 먹어야 합니다. 평소에는 학교나 학원 급식을 이용했을 텐데 수능 당일에는 급식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수능 당일 식단은 어떻게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식사 준비는 21일 전부터
식사 준비라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수능 40일 전부터 아침을 먹었다면 계속 먹는 것이 좋고, 안 먹었다면 계속 안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안 먹다 먹으면 체하거나 배탈이 날 경우 당일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21일이라는 숫자는 3주의 시간입니다. 이 정도면 습관을 형성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될수록 지양해야 할 것
21일 전부터 잠자기 4시간 이전의 야식은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의 질도 떨어질 뿐 아니라 아침 컨디션 조절에도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능 당일을 위한 식사 준비
수능 당일 '엿'을 주던 문화가 있었습니다. 떡과 초콜릿 등으로 바뀌긴 했지만 찰떡같이 엿처럼 딱 붙으라는 의미도 있지만 당이 기억력 증진과 집중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침을 안 먹더라도 초콜릿 등을 먹는 것은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한 조각 정도를 들고 다니다 생각나면 먹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21일 전 | 수능 당일 | |
아침 | 아침을 먹을 지 판단 아침을 먹는다면 고단백, 단맛 중심의 식사 |
21일 동안 먹은 식사 중 편한 것 |
오전 간식 | 아침을 안 먹을 경우 간식 초코바, 초코릿 등 당분 섭취 |
초코바, 초코릿 등 먹던 것 먹던 브랜드로 |
점심 | 급식 중심으로 규칙적으로 식사 긊이 없는 경우 수능 점심 시간에 맞춰 식사 |
도시락 준비 21일 동안 먹은 것 중 가장 편한 것 튼튼한 도시락 통 |
오후 간식 | 샌드위치 등 가볍고 비타민이 들어간 것으로 | 초코바 등 단 것 |
저녁 | 저녁 식사는 규칙적으로 가볍게 | - 먹고 싶은 것 모두 |
저녁 간식 | 소화가 잘 되는 식사 취침 4시간 전부터는 금식 |
- 하고 싶은 것 모두 |
수능 당일 김밥집의 김밥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전날 준비한 식재료이기 때문입니다. 평소 같은 시간에 사 먹는 것이라면 모를까 수능 당일 먹으려고 김밥, 토스트 등의 간편식을 사는 것은 피할 것을 권합니다. 학원에서 발생하는 식중독도 잘못된 식자재에서 나옵니다. 수능 당일은 신선한 식자재를 구해서 학부모가 직접 준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수능 당일 평소에 먹던 것을 그대로 먹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간식은 초코릿 등 당과 카페인이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은 수능 당일 아침 억지로 밥을 먹는 겁니다. 컨디션 조절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미역국을 먹으면 떨어진다 등의 미신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할 것 | 해서는 안될 것 |
평소에 잘 먹던 음식 적당양 평소에 먹던 간식 도시락은 며칠 전 부터 준비 |
수능 당일 아침 억지로 식사 김밥 등 시중 식당의 간식 (상할 수 있음) 미역국 등의 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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