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 하면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호전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매 검진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목적의 사업입니다.
▶ 지원대상
치매안심센터 주소지 관할 거주 만 60세 이상으로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 (골절 및 중증질환 등 불가피한 경우 방문검진을 시행)
만 60세 이상이고,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
▶ 지원내용
치매검진을 받는 사람 중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에서 소득과 재산 등을 기준으로 치매검진 비용을 지원합니다.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진단검사 최대 15만 원까지
감별검사 최대 11만원까지
▶ 지원내용
1단계 보건소 |
선별검사 MMSE-DS 보건소(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검사’ 실시 |
2단계 거점병원 |
진단검사 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등 치매안심센터/협약병원 |
3단계 거점병운 |
감별검사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
선별검사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를 통해 인지감퇴가 있는지를 평가
진단검사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경우, ‘정상’이나 치매 의심증상(인지저하 의심군)이 뚜렷하여 진단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협력의사와 면담(진료)을 한 후 치매안심센터 임상심리사 또는 시행훈련을 받은 간호사에게 신경심리검사와 협력병원 의사를 통하여 치매 임상 평가를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치매, 경도인지장애, 정상 여부를 진단합니다.
(필수항목) 전문의 진찰, 치매척도검사, 치매신경인지검사(CERAD-K 제2판, SNSB Ⅱ, SNSB-C, LICA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시행), (선택항목) 노인우울척도검사(GDS-K), 일상생활척도검사 등
감별검사
치매 진단검사 결과 치매의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한 자는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및 뇌영상검사(CT)를 통해 치매의 원인질환이 무엇인지를 평가받게 됩니다.
감별검사: 혈액성분검사, 전해질 검사, 신장기능검사, 간기능검사, 갑상선기능검사, 혈당검사, 요산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매독검사, 요검사, 뇌영상촬영(CT 또는 MRI) 등
▶ 방법
지역 보건소를 방문하면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 방문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판정되면 협력병원에서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치매 판정을 받으면
치매는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확진이 되면 앞으로의 일이 걱정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우선 치매 확진 판정을 받으면 월 36만 원까지 치매치료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상심이 크겠지만 지원받을 수 있는 것들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 치매검사를 검토해야 할 분들 (만 60세 이상)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있는 경우
과도한 음주 습관, 음주 의존도를 가진 분들
뇌의 충격, 출혈, 가족력, 과도한 스트레스가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129번 콜센터로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 치매 예방
모든 일이 그렇듯, 예방을 할 수 있다면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는 너무 슬픈 병인데요 아래의 링크에 나오는 예방법 대로 해서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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