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은 '집중력'이라는 표현에서 보듯 일종의 힘입니다. 몸의 에너지를 증가시키고 정신적인 명료함 즉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는 물질입니다. 보통은 식물의 뿌리나 열매에서 찾을 수 있는데 대표적인 음식이 커피나 인삼입니다.
집중력을 높이는 음식, 향
조훈현 9단이 바둑을 둘 때는 담배를 피우며 바둑을 두던 시기입니다. 조훈현 9단이 피던 담배는 '장미'라는 얇고 길쭉한 담배입니다.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은 집중력을 높이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종의 각성효과로 경계심을 높이는 자극제입니다. 따라서 금연을 하게 되면 니코틴 흡수가 적어 집중력이 저하된다는 것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니다. 이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들입니다.
인삼
전통 한의학에서 흔히 사용되며 피로를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집중력을 높이는 데 유용한 음식입니다. 생삼은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일부 독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한번 찐 홍삼은 부작용도 적고 집중력이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담배인삼공사'라는 이름에서 보듯 (사실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금연하면 홍삼을 입에 달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테오브로민 (초콜릿)
테오브로민이라고 하면 아무도 못 알아 들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에서 추출된 물질입니다. 카카오 말고도 차, 콜라나무 열매 등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름에 브로몬이 들어가 있지만 실제로 브로민이 있지는 않습니다. 카카오나무의 테오브로마 속에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이 물질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뇌세포로의 건강한 혈액흐름을 지원합니다.
L-테아닌 L-Theanine
차에 들어 있는 성분 중 함량이 가장 높은 성분입니다. 아미노산은 찻잎에서 발견되며 졸음을 유발하지 않고 이완을 촉진합니다. 녹차의 단맛과 감칠맛을 부여하는 역할인데요, 다이어트 식품, 착향료로 사용됩니다. 이름도 모를 제품이 제조되어 판매되고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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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을 높이며 중추 신경을 자극하는 위험 물질 3가지
안 위험한 것처럼 써 놓고 위험 물질이라 표현한 것은 소량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3가지는 카페인, 니코틴, 암페타민으로 카페인 외에는 사용하면 중독이 됩니다. 의약품으로 사용하기도 하니 참고용으로 적어 둡니다.
카페인
커피, 차, 초콜릿 그리고 다른 음식들에서 발견되는 천연 자극제로 경계심을 높이고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카페인이 함유된 천연 물질은 예르바 메이트로 차로 사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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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과라나라는 식물이 있습니다.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고 일반적으로 천연 에너지 활성화 제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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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녹차나 홍차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수용성으로 몸에서 쉽게 배출되는 특징이 있으나 그래도 카페인 작용이 있다는 점은 기억하기 바랍니다.
니코틴
식욕을 감소시키고 집중력을 향상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담배에서 발견되는 자극제로 중독이 강합니다.
암페타민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ADHD)와 기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합성 자극제입니다. 가까이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글, 진정효과를 나타내는 천연물질과 반대로 집중력을 향상하는 식품들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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