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증, 불면증, 공황장애, 우울증 모두 신경 호르몬의 이상에서 생기는 병입니다. 병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그 병에 좋은 차는 일정한 것 같아 소개해 봅니다.
카페인
카페인은 일종의 흥분제입니다. 술과 함께 하면 좋은 게 술은 진정 작용이 있기 때문에 술을 마신 후 카페인이 있는 차나 커피를 마시면 졸음이 덜해집니다. 그래서 술이 약한 사람들은 술을 마신 후에 카페인을 찾게 되는 이유기도 합니다. 그런데 불안증, 불면증, 공황장애 등에 카페인은 독입니다. 전쟁 때 졸음을 쫓기 위해 개발한 약과 같은 각성효과를 냅니다.
혹시 본인이 수용 가능한 카페인 용량을 모르고 지나친 카페인을 음용하여 흥분을 하게 된다면 스스로 흥분되어 있다고 자각해야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의욕을 생기게 해주지만 몸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용량을 초과할 경우 몸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그리고 불안이나 공황 등의 상태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기 바랍니다.
혹시 의욕이 안 생겨서 카페인을 섭취해야 한다면 커피를 권합니다. 에너지드링크보다는 진한 블랙커피를 권합니다.
물론 블랙커피도 하루 2잔 이상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지나친 커피는 신경계에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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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신경
예민하다고 하는 것은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입니다. 즉 흥분 상태입니다. 흥분상태가 지속되면 삶의 활력이 생기나 쉽게 지칩니다. 여기까지는 견딜 만 한데 지친 후에 쉬지 못하게 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흥분을 가라앉히는 용도로 자연스럽게 술을 사용합니다. 술은 좋은 진정제입니다. 그런데 지나친 알코올은 사람을 흥분하게 하기도 합니다. 일종의 광기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흥분을 낮추는 용도로 술을 이용하면 술에 의존하게 됩니다. 알코올 투여량이 일정량 넘어가면 흥분하게도 하고 진정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알코올 이상의 진정효과를 지닌 약물은 마약으로 분류됩니다. 습관적으로 복용하기 때문입니다.
약으로 진정해야 한다면 약보다는 건강보조식품을 권합니다. 나이가 많다면 검증 된 약이 좋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면 건강보조 식품을 권합니다. 검증된 보조식품은 미국의 21세기 센추리사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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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제
보통의 진정제는 벤조디아제핀계나 이미다조피린을 사용합니다. 흔하게 듣는 졸피뎀이 비 벤조디자제핀계, 이미다조피리딘계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진정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이 약은 에탄올 즉 알코올과 함께할 경우 과다한 진정효과가 나타나 알코올과 병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약을 사용해야 한다면 벤조디제핀계가 가장 확실하고 빠릅니다.
카페인이 없는 차
알콜이나 약물이 아닌 천연 진정제로 대표적인 게 차입니다. 모든 차는 아니고 숙성하지 않은 일부 생차에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참고로 차에 대해 공부해 보면 의외로 카페인이 없는 차가 몇 개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카페인이 없는 차는 보리차 등을 비롯한 곡물차, 모과나 유자와 같은 과일차 등이 있고 잎차로는 페퍼민트와 케모마일 정도입니다. 이 중에서 국화꽃 차인 케모마일은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불안증, 불면증 또는 우울증이 있는데 케모마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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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진정제 케모마일
케모마일은 국화과에 속하는 약용 식물로 케미밀 또는 케머마일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술과 약물은 위험하지만 케모마일은 위험하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많이 마셔도 부담 될 성분이 없습니다.
이외에 린덴, 라벤더, 멜리사 등의 허브와 시계꽃 등의 꼬치 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혹시 지금 예민해 있다면 술보다 케모마일 한잔을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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