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이 오른다고 합니다. 끊지 못하는 담배를, 끊어야 한다며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폭력적인 방식인데 담배 피우는 사람이 죄인으로 포장하는 사회분위기에 소리를 제대로 못 내고 있습니다.
담배값 인상과 금연의 상관관계
상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끊을 수 있는 사람은 이 시기에 많이 끊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담배를 피웁니다. 가격 인상이 예고되면 사재기를 하는 분들이 나옵니다. 꾸준히 사 두면 오르는 만큼 이득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른 후에는 이 분들이 매입을 하지 않으니 마치 초기에는 가격인상으로 담배 소비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기사를 보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금연을 하고 싶어도 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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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이 인상되면 니코틴 가격도 같이 인상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담배값이 인상되면 전자담배 액상의 가격, 담배의 대안이 되는 금연껌, 금연패치 등 니코틴이 함유된 모든 제품이 함께 인상된다는 겁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금연을 하라 하면서 대안으로 소비될 수 있는 니코틴 물질의 가격을 올린다는 것이...
제가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전자담배, 궐연을 비롯 금연껌, 금연패치 등의 금연 보조제로 담배를 끊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함입니다. 담배로 인해 몸의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와 있습니다. 이걸 바꿔야 하는데 그렇게 쉬운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쉽게 끊었다라는 분들이 주변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분들을 보면 자신이 강함을 나타내는 분들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신이 물질을 이긴다라는 주장도 함께 하고, 마음 독하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여기는 분들입니다.
참고로 이런 분들은 담배를 끊을 수 있는 체질을 타고난 분들입니다. 술에 강한 사람들이 알콜알코올 중독에 걸리는 확률이 오히려 낮은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매일 술을 마시는 술에 약한 사람이 알코올 중독에 걸릴 확률이 더 높습니다.
담배라는 습관, 습관 바꾸기 (거의 불가능)
이 분야도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담배 피우는 사이에 새로운 습관을 넣어서 다음 담배를 피우는 시간을 늦춘다는 것인데 금연을 시도하는 분들 중 일부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중독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쉬운 방법은 약
블로그의 수익을 얻으려면 금연초 광고를 붙이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많은 것을 경험한 바로는 도움 안 됩니다. 금연 약은 딱 2가지만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중 한 가지는 우울증 개선약이기도 합니다.
그 약 중 하나는 부프르피 온
이 약의 효과, 의도하지 않은 효과 중에는 금연과 다이어트 2가지가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플린 재흡수를 억제하는 이약이 욕구와 관련이 있다는 정도의 연구결과는 많이 있습니다.
초기에 담배를 피워도 상관없는 약으로 의지만 있다면 자연스럽게 금연이 가능한 약입니다.
이약은 약국에서 살 수 있으나 처방전이 있어야 합니다. 사무실이 많은 지역의 내과 링크 첨부하니 가까운 곳이라면 전화해서 예약해서 시도해 보기 바랍니다. 참고로 아래의 링크는 글쓴이와 상관 없는 곳입니다. 목적이 약 처방이기에 어느 의원이 좋은지 구분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선릉역 근처에서 근무할 때 그 지역의 내과에서 처방을 받았었습니다.)
강남역 부근
http://www.xn--vb0bn4eg50a12g.com/index.asp
선릉역 부근
한티역 부근
광화문 부근
https://www.yonseiro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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